※ 최소 30편 이상 본 소설만 리뷰함
※ 아주아주아주 개인적이고 편협한 시선 및 취향으로 리뷰함
※ 취향이 까다로운데 별로 메이저한 걸 좋아하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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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 소설
남편님, 다시 결혼해주세요!
별점: ★★★☆☆
한줄평: 취향의 소재이나 바보가 너무 많음
하녀에게서 난 사생아였던 여주가 남주와 정략결혼을 했는데
다정하고 자신을 아껴주는 남편과 사랑에 빠졌다가...
많은 일이 있어서 회귀하고
제대로 입지를 다지고 다시 남편과 결혼하려는 이 일련의 스토리가 정말 좋아요.
전 원앤온리 순애파이기 때문에
다시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 라는 말을 들으면 초 흥분하게 됩니다.
그러나... 바보가 너무 많아 이 작품. 악역들이 다 바보임
(근데 진짜 문제: 이거 웹툰도 있거든요? 여기 나오는 악역의 웹툰 작화가 진짜 보슈가 좋아할 작화임 ㅅㅂ)
악역들이 뭔 계략만 꾸리면 여주가
"그럼... 뫄뫄 부인께서는,"
뭔가 묘사
"이 파티를 개최한 이유가..."
뭔가 묘사
"어쩌고 뭔가 바보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뭔가 여주가 귀족답게 돌려서 핵심을 찌른거에 대한 설명
이런 패턴이 진짜 너무많이 나와서 대사 끊어말하는거에 약간의 노이로제가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주 오빠가 너무 존재감이 커.
댓글마다 왜 오빠 안나오냐 오빠한테 잘좀해라 오빠한테 편지좀해라 이런 댓글 이억오천만개 있는데
[소신발언] 솔직히 말해서 여동생한테 잘해야할건 오래비놈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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